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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공부와 분석

국내 치매 관련주 대장주 종목과 투자 전망 심층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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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 마에스트로입니다!

이번 글은 국내 치매 관련주 종목과 대장주 투자 전망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치매는 사회적, 경제적으로 매우 중요한 질환이 되었고, 관련 산업의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분야에 관심이 많아 관련 기업들의 연구 개발 동향을 꾸준히 지켜보고 있는데요, 특히 알츠하이머병 진단 및 치료제 개발은 미래 의료의 중요한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글이 여러분의 현명한 투자 판단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 💊 국내 치매 관련주, 주요 종목은?
  • 🌟 치매 대장주,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 📈 치매 관련주 투자의 미래 전망

 

💊 국내 치매 관련주, 주요 종목은?

피플바이오, 퓨쳐켐,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 현대약품, 차바이오텍, 유바이오로직스, 엔케이맥스, 이수앱지스, 샤페론, 퀀타매트릭스, 바이온, 오스코텍, 아이큐어, 바이오톡스텍, 엔젠바이오 등이 있습니다.

또한 유한양행, 대웅제약, 진양제약, 삼진제약, 명문제약, 국전약품, 이연제약, 에이비엘바이오, 젬백스, 엔에스엔, 삼성바이오로직스 등도 치매 관련 기업으로 분류됩니다.

이들 기업은 진단 키트, 치료제, 뇌영상 분석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치매 관련 제품을 개발하거나 바이오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각 기업의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병 조기 진단용 혈액 검사 제품 '알츠온'을 개발하여 국내 약 800여 개 의료기관에 공급 중입니다.

퓨쳐켐은 알츠하이머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알자뷰'를 개발한 방사성의약품 전문기업입니다.

아이큐어는 도네페질 성분 치매 패치제를 개발하여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셀트리온제약을 통해 국내 유통하고 있습니다.

이수앱지스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ISU203'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뇌 내 염증 감소,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 및 타우 단백질의 생성 억제를 확인했습니다.

현대약품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디만틴정' 20mg의 의약품 제조판매 품목허가를 받아 기존 5mg, 10mg 제품과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뇌혈관 장벽(BBB)을 효과적으로 통과하는 '그랩바디-B'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GSK와 4조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엔케이맥스는 자회사 엔케이젠바이오텍의 NK세포치료제 'SNK01'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알츠하이머 환자 치료를 위한 동정적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오스코텍은 뇌 신경계 질환 관련 혁신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ADEL-Y01'의 임상 1a/1b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퀀타매트릭스는 메디프론과 공동으로 혈액 기반 알츠하이머병 진단 키트 'QPLEX Alz plus assay'를 개발하여 식약처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삼진제약은 아리바이오의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AR1001'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치매 대장주, 어떤 기업들이 있을까?

해당 분야에서 가장 높은 주가 흐름과 기술력을 갖춘 대표 종목을 의미합니다.

국내에서는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과 피플바이오가 치매 대장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 하이퍼코퍼레이션 (구 메디프론)

알츠하이머 진단 키트와 치료제 개발을 병행하는 기업으로, 중추신경계 질환 치료 중심의 신약 개발을 추진 중입니다. 혈액 진단 키트를 퀀타매트릭스와 공동 개발하여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알츠하이머 신약 파이프라인 보유로 국내 치매 관련주 중 대장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년 매출액은 약 574억 6천만원, 영업손실은 약 38억 3천만원, 당기순손실은 약 801억 9천만원을 기록했습니다. 2025년 3월 31일 현재 자본잠식 상태에 있으며, 자본잠식 해소를 위해 무상감자와 사업 재편을 진행했습니다.

  • 피플바이오

MDS 기술을 기반으로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혈액 검사 제품 '알츠온'을 개발한 치매 진단 특화 바이오 벤처입니다. 자회사 파마코바이오를 통해 치매 신약 연구도 진행 중이며, 장내 면역 반응 유도 기전을 규명했습니다.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여 글로벌 경쟁력도 확보하고 있으며, 알츠하이머 조기 진단 시장에서 핵심 기술 보유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바이오 부문의 특성상 임상 결과나 FDA 승인 등의 이벤트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치매 관련주 투자의 미래 전망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시장은 2023년 45억 달러(약 6조 5천억 원)에서 연평균 8.9% 성장하여 2032년 88억 달러(약 12조 8천억 원) 규모에 이를 전망입니다.

신약 '레켐비'(성분명 레카네맙)의 등장으로 치매 치료제 시장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알츠하이머 글로벌 시장은 2020년 22억 달러에서 2030년 137억 달러(약 17조 5천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년부터 2033년까지 연평균 18.8% 성장하여 2033년에는 45조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는 시장조사기관도 있습니다.

최근 치매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관련 주식들이 급등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들의 임상 시험 성공과 신약 승인 소식은 국내 제약바이오텍 치매 관련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아리바이오와 같은 국내 기업들은 경구용 치료제 임상 3상 환자 혈장 및 뇌척수액(CSF) 샘플 제공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치매 바이오마커에 필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했습니다.

 

결론

국내 치매 관련주 시장은 고령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알츠하이머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대한 기대감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피플바이오와 하이퍼코퍼레이션(구 메디프론)이 치매 대장주로 손꼽히며 시장을 이끌고 있으며, 다양한 기업들이 혈액 진단 키트, 경구용 치료제, 패치제 등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32년까지 치매 진단 시장이 12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신약 개발 소식은 지속적으로 관련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하지만 신약 개발의 낮은 성공률과 임상 결과에 따른 주가 변동성이라는 리스크도 분명 존재합니다.

따라서 투자에 앞서 각 기업의 기술력, 파이프라인 진행 상황, 재무 건전성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포스팅은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 실제 투자 결정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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