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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금융 교육

학자금대출 상환방법 부담 줄이는 법 자발적 vs 의무적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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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후 학자금 상환, 똑똑하게 관리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투자 마에스트로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학자금 대출 상환으로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으로, 특히 2025년 새롭게 바뀐 제도를 활용해서 상환 부담을 줄이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대학원 졸업 후 학자금 대출이 있었는데, 자발적 상환과 각종 유예 제도를 적절히 활용해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어요.

특히 2025년에는 상환 기준소득이 올라가고 새로운 지원 제도들이 생겨서 더욱 유리해졌습니다

 

포스팅 구성

  1. 2025년 달라진 학자금 대출 제도
  2. 자발적 상환 vs 의무적 상환 전략
  3. 특별상환유예대출과 프리워크아웃 활용법
  4. 이자 부담 줄이는 실전 팁

 

2025년 학자금 대출, 이것이 달라졌다

2025년 가장 큰 변화는 취업 후 상환 기준소득이 2,851만원으로 인상된 것입니다. 작년 2,679만원에서 172만원(6.42%) 올랐어요 이는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른 것으로, 저소득 사회초년생들의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금리는 여전히 1.7%로 5년 연속 동결 상태예요. 요즘 시중 대출금리가 4-5%인 걸 생각하면 정말 혜택이 큰 편입니다 농촌출신 대학생은 무이자로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유리한 조건입니다

자발적 상환이 훨씬 유리한 이유

많은 분들이 의무적 상환만 생각하시는데, 자발적 상환을 적극 활용하는 게 핵심입니다 의무적 상환은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안 맞을 수 있어요. 2024년에 소득이 많았다가 2025년에 실직하면, 소득은 없는데 의무적 상환액은 나오는 상황이 생기거든요

여유자금 생기면 바로 상환

보너스나 용돈 같은 비정기 수입이 생기면 즉시 자발적 상환에 활용하세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중도상환할 수 있고, 수수료도 없어요. 1.7% 금리라고 해도 원금을 줄이면 장기적으로 이자 부담이 크게 달라집니다

정기예금보다 대출 상환이 나을 수도

요즘 정기예금 금리가 3% 정도인데, 세금 15.4%를 떼면 실질 수익률은 2.5% 정도예요 확실한 이자 절약 효과와 심리적 부담 해소를 생각하면 대출 상환도 좋은 선택입니다

특별상환유예대출과 프리워크아웃 제도

특별상환유예대출 제도

만 35세 이하 졸업생이라면 경제적 어려움이 생겼을 때 특별상환유예대출을 신청할 수 있어요 최대 3년간 원리금 납부를 유예하고, 이후 4년간 무이자로 분할상환하거나 4년 후 일시상환하는 방법입니다 군복무, 실직, 폐업,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질병, 부모 사망 등이 해당 사유예요

프리워크아웃 제도

신용도판단정보 등록 이전에 조기 신용회복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최대 20년까지 분할상환이 가능하고, 소득 및 재산이 없는 경우 지연배상금(연체이자)도 감면받을 수 있어요

"상환이 어려울 때는 연체하지 말고 미리 유예 제도를 활용하세요"

이자 부담 줄이는 실전 팁

이자면제 혜택 확인

**학자금 지원 1-5구간(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하면 이자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4인 가구 기준으로 월 소득 572만원 이하면 해당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자녀 가구도 추가 혜택이 있어요

상환 유예 제도 활용

실직, 폐업, 육아휴직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생기면 상환 유예를 신청하세요 신청일로부터 4년이 지난 해의 12월 31일까지 의무적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5년에 신청하면 2029년 12월 31일까지 유예 가능해요

지자체 이자 지원 혜택

서울, 경기, 인천 등 대부분 지자체에서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해줍니다 거주지 기준으로 신청하면 그동안 낸 이자를 원금에서 차감해주는 방식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2025년 학자금 대출 제도는 이전보다 훨씬 유리해졌어요. 상환 기준소득 인상과 다양한 유예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어려운 상황이 생겼을 때는 연체하지 말고 미리 지원 제도를 신청하는 게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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