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연금 준비, 이렇게 하면 노후가 달라진다!
연금 준비, 지금 시작해야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investment maestro 입니다 이번 글은 노후 준비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포스팅으로, 연금에 대해 알아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 왜 필요할까?
- 2025년 달라진 정책
- 최대한 활용하기
- 노후 준비 강화하기
-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연금, 왜 필요할까?
요즘 "국민연금 고갈된다"는 뉴스가 심심찮게 나오죠.
최신 5차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55년에 기금이 바닥난다는 전망이 나왔어요. 이는 지난 4차 추계보다 소진 시점이 2년 더 앞당겨진 결과입니다. 이런 소식에 젊은 세대들 사이에선 "90년생부터는 한 푼도 못 받는 거 아니야?"라는 걱정이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기금이 고갈되더라도 국민연금은 부과식으로 변경해 계속 지급될 수 있어요. 다만 보험료율이 현재 9%에서 미래에는 더 오를 수 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실제로 최근 연금개혁안에서는 보험료율을 13%로, 소득대체율을 43%로 인상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2025년 달라진 국민연금 정책
반가운 소식!
2025년부터 국민연금 급여액이 2.3% 인상됩니다.
현재 연금을 받고 계신 약 692만 명의 수급자 분들 모두에게 인상된 금액이 지급돼요. 예를 들어, 매월 100만 원을 받던 분의 경우, 2025년 1월부터 연금액이 23,000원(2.3%) 인상된 1,023,000원을 받게 됩니다. 배우자·자녀·부모 등 부양 가족이 있는 경우, 부양가족연금액도 2.3% 인상됩니다.
또한 2025년부터는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이 617만 원에서 637만 원으로, 하한액은 39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각각 변경됩니다. 이 변경사항은 7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니 참고하세요.
국민연금 최대한 활용하기
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올려주기 때문에 실질 수익률이 높습니다.
실제 사례로 박연금씨는 연금을 처음 받을 당시인 2015년에 월 888,050원을 받았는데, 매년 변동된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결과 2025년에는 월 1,076,160원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국민연금은 장기적인 노후소득보장을 위해 실질가치를 보장해주고 있어요.
국민연금 더 받는 4가지 방법 추납 활용하기 - 실직이나 폐업 등으로 납부하지 못했던 기간의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할 수 있어요. 50~60대를 중심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반환일시금 반납 - 과거에 찾아간 반환일시금을 다시 취업 등으로 국민연금 가입자가 된 경우 반납할 수 있어요.
임의가입·임의계속가입 - 전업주부나 학생도 본인 선택에 따라 가입 가능하며, 만 60세 이후에도 임의계속가입으로 연금을 늘릴 수 있습니다.
연기연금 활용 - 노령연금 수령시기를 늦추면 1개월마다 연금액이 0.6%(1년 7.2%)씩 늘어나요. 최대 5년까지 늦추면 36%나 더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연금으로 노후 준비 강화하기
국민연금만으로는 충분한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습니다.
개인연금을 통해 추가적인 준비가 필요해요. 2025년의 투자 환경은 많은 기회와 함께 도전을 동반하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시장에서는 로보어드바이저 도입과 같은 혁신적 접근 방식이 개인 맞춤형 투자 전략 수립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자산을 관리할 수 있어요.
연금 자산 분산투자 방법
자산군 간 분산: 주식, 채권, 부동산 등 서로 다른 수익과 위험 구조를 가진 자산들에 나눠 투자
자산군 내 분산: 동일한 자산군 내에서도 해외 주식, 가치주, 배당주 등으로 분산
지역별 분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도 분산투자
연금 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하루 이틀 동안 준비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20~30년 동안 꾸준히 납입하고 적절한 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야 노후자금으로 의미 있는 액수가 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25년부터는 연금 수급 연령이 65세에서 67세로 점진적으로 상향조정 된다는 점입니다. 이는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노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따라서 더 길어진 노후를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졌어요. 45세의 A씨는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모두 활용했습니다. 퇴직연금을 채권과 주식형 상품에 적절히 분배했고, 연금저축과 IRP를 통해 추가 자금을 마련했죠.
반면 준비를 소홀히 한 B씨는 국민연금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하지 못해 은퇴 후에도 아르바이트를 해야 했습니다.
코멘트
지금 시작하세요
노후 준비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할 현재의 과제입니다.
국민연금 수령액을 점검하고, 연금저축과 IRP 계좌를 개설해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저축을 시작하세요. 2025년부터 국민연금 급여액이 2.3% 인상되고, 기초연금도 34만 2,510원으로 늘어납니다. 이런 변화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작은 실천이 쌓이면 노후는 더 안정적이고 풍요로워질 거예요. "연금 없이 오래 살면 어쩌나"를 걱정하는 것이 "못쓰고 죽을까" 걱정하는 것보다 현명한 선택입니다. 지금부터 준비하세요!